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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지

4월 17일 수업(day7)

오직 2017. 4. 19. 11:08

첫 번째 실습은 습온도 센서와 시리얼 포터를 이용한 실습이었다.

시리얼 포터는 시리얼 모니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시리얼로 출력한 숫자들을 그래프로 변환해 출력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먼저 습온도 센서를 사용하여 예제에 맞추어 회로를 구성해준다

핀을 아날로그 인풋에 꽂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디지털 핀에 꽂아주었다.

DHT11헤더파일에 모종의 방식으로 논리가 구성되어있겠지만, 이는 우리가 다루려는 범위를 넘어가므로 설계된 대로 따라간다.


실행을 시켜주면 시리얼 모니터에 나타나는 텍스트이다.

센서에다 입김을 불어주어 측정된 습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이다.


위의 코드에서 불필요한 String 출력을 지우주고, 온도를 나타내는 숫자만 시리얼로 출력해준뒤,

이를 시리얼 포터로 확인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된다.

입김을 불어주어 온도가 변화하는지 확인해보았다.

입력받은 값을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전달해주는가 하는 차이만 있을 뿐,

본질적으로 시리얼로 들어온 입력을 출력한다는 점에서 시리얼 모니터와 시리얼 포터는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실습은 커패시터를 활용한 실습이었다.

수업시간에 커패시터가 어떠한 것이고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셨지만, 아직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좀더 알아보고 싶어서 검색도 해보았지만, 역시 전알못의 한계가 슬슬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최종 과제를 위해서 '접촉을 통해 트리거를 가능하게 하는' 모종의 장치.... 정도로 일단 이해해 두어야겠다.

다가오는 퀴즈가 두려울 따름이다....

일단 커패시터는 전하를 쌓아주는 역할을 하여 축전과 방전이 가능하고

전하를 쌓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LOW 신호와 HIGH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저번 시간에 삑사리 나는 신호를 안정화시켜주기 위해 커패시터를 이용하라는 말씀을 하셨던 거 같기도 하다.



호일접시를 커패시터로 삼아 회로를 구성하였다. 사실 나도 내가 뭘 하는 건지 모른다.

스크린 샷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이 안찍혔다.

호일접시에 손을 대면 수치가 올라가고 손을 떼면 수치가 내려간다. 근데 올라가고 내려가는 게 무슨 수치인건지 모르겠다^^7

혹시 나중에 써야한다면 예제를 최대한 모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점점 고통스러워져 가는 인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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