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업일지

5월 8일 수업(day10)

오직 2017. 5. 10. 11:24


새 아두이노를 배부받았다.

해당 모델의 이름은 아두이노 윤이다.

기존에 쓰던 오렌지보드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눈으로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좌측에 LAN 포트와 USB포트가 있다는 점이다.

아두이노 윤에는 기존에 사용되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별개로 보드위에 리눅스가 올려진 컴퓨터가 존재한다고 한다.

아두이노와 리눅스가 통신을 하고 리눅스가 일반적인 PC에서 동작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어떤 기판에서는 sd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 기판에서도 사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특히 이 모델이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주는 것은 wifi기능인데,

시리얼 뿐만아니라 wifi를 통해 신호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원격으로 기기를 동작하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아두이노를 통해 IoT 기기를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사전의 IoT항목은 2014년 1학기 정보문화의이해 과제로 필자가 처음 작성하였었다.

Sj94~가 사용했던 ID인데, 작성하는데 걸린 기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 끔찍했던 과제로 기억한다. 헣헣헣헣


아두이노 윤의 초기설정을 위해서는 먼저 컴퓨터와 아두이노를 같은 공유기에 물려주어 컴퓨터를 통해 접근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192.168.240.1 주소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접근해보자

이 모델의 초기비밀번호는 doghunter였다.

기기명, 비밀번호, 시간대 등을 지정해주고 확인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모델명.local을 통해 아두이노를 접근할 수 있.....어야 했지만, 공간과 환경상의 문제로 제약이 많이 있었다.

아두이노윤을 사용할 때 동일한 공유기에 너무 많은 수의 아두이노를 물리면 대참사가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Blynk는 스마트폰을 통해 아두이노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Blynk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프로젝트를 작성할 수 있는데, 해당프로젝트에서 아두이노와 연동을 위한 토큰을 준다.

이 토큰을 통해 어떤 기기가 어플리케이션의 조작의 대상이 되는지 구분할 수 있다.

아두이노를 인터넷에 연결시켜준후, 어플로 신호를 보내주면 시호에 맞게 동작시킬 수 있는 것이다.


위의 사진은 D13 핀에 전압을 걸어주는 버튼이다.

참고로 아두이노 기판에 기본으로 존재하는 LED가 13번 핀과 연동되어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회로를 만들지 않더라도 13번 핀에 전압을 걸어주기만 하면 해당 부품이 점등된다.

카메라로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핸드폰을 기기를 조작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어서 촬영을 제대로 하지못했다.


그나저나 앞으로 핸드폰을 이용해 이렇게 아두이노를 조작한다면 촬영은 뭘로하지 ㅎㅅaㅎ

'수업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22일 수업(day12)  (0) 2017.05.24
5월 15일 수업(day11)  (0) 2017.05.17
4월 24일 수업(day8)  (0) 2017.04.29
4월 17일 수업(day7)  (0) 2017.04.19
4월 3일 수업(day5)  (0) 2017.04.05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